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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밀양문학회에 따르면 ‘제3회 밀양 해천 독립운동 문학제’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7시에 밀양 해천 강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천문학제’는 지난 6월 1일부터 밀양 문학회 회원들의 작품 30여 편과 밀양 캘리그라피 회원들의 다양한 감성 붓 터치 작품들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밀양 생태 하천인 해천테마거리~강변무대 일원에 전시돼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오는 9일 해천 강변무대에서 열리는 ‘해천문학제 문학의 밤 행사’는 저녁 7시 교동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밀성여중 학생들의 현악 12중주 연주와 문학회를 여는 춤사위, 독립운동 시 낭송, 아리쓰리 풍물단 초청 공연과 전문인들의 시 낭송무대에 이어서 바이올린 독주가 진행된다.
특히 밀양 독립운동 연구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최필숙 선생의 ‘하소악(석정 윤세주 열사의 아내)의 하소연가’ 낭송에 이어 밀양 문학회 회원들의 ‘최후의 열전’ 합창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남미경씨(시노래 가수)의 해천문학제 주제곡 발표와 함께 우리나라 유명 시인들의 시노래 공연으로 조국과 고향을 위해 존귀한 생명을 던진 독립투사들의 순국선열 정신을 밀양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이병곡 밀양문학회장은 “이번 제3회 밀양 해천 독립운동 문학제는 문학회원들이 선열들에 대한 시를 지어 밀양인의 삶과 역사가 서려있는 곳에서 문학을 통해 시민들과 정감을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문학제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감동이 있는 해천문학제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