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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동권지사에 따르면 그동안 이 일대 유휴지(93만㎡)는 대부분 무허가 경작으로 수질오염 우려, 경관저해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낙동강 상류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친환경경관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 지역주민, 안동시, K-water,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친환경 경관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제는 협약 주체별 역할을 분담해 지난 3월 지역주민들이 1단계 지역인 30만㎡에 식재한 청보리 단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같이 향유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청보리밭 축제는 개막식, 전국사진촬영대회, 보리밭 걷기, 보리밭 음악회, 사생대회,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관단지 조성지인 도산면 의촌리 일원은 연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산서원뿐만 아니라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사업지와 인접한 지역으로 관광자원으로서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하다.
안동권지사는 도산서원 앞에 더 넓게 펼쳐지는 경관단지가 개발될 경우 도산권 관광활성화는 물론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가 되어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동 K-water 안동권지사장은 “댐의 친환경적 이용활성화를 통한 친수가치를 제고해 많이 찾고 즐기는 생태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