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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 월영교는 경관조명과 분수가 설치돼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 하지만 그동안 월영교 종점에서 안동민속촌으로 향하는 구간은 그렇지 않다.
이에 시는 관광업계에서 제기해온 월영교 마케팅 효과 극대화와 체류형 관광객 확충을 위한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색상의 조화와 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시는 이 사업을 8월 중에 마무리해 혹서기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월영야행 투어와 달그락 투어로 유명해진 월영교에 대한 관심을 급상승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 낙동강 보조댐을 따라 조성된 약 750m 길이의 산책로로 조성된 월영공원에 2021년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잔디등 등의 조명시설 설치로 월영교 야간경관 조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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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태 시 관광진흥과장은 “원이엄마가 남편에게 보낸 한글편지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 석빙고를 이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얼음을 사용할 수 있었던 지혜, 지역적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민속 문화까지 안동의 다양하고 오래된 이야기들을 월영교에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