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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생명콩 두부 중동지역 카타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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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2.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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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전역으로 수출 확대 추진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 안동생명콩 두부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의 안동생명콩 두부/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 ‘안동생명콩 두부’가 NH무역을 통해 오는 25일 오전 11시 3톤(1만 달러) 물량이 중동지역 카타르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22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안동생명콩 두부는 현재 전국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초록마을, 롯데슈퍼,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 대형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과 동남아,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2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실적 3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올해 5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고 올해 말에는 4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이 예상되며 카타르를 시작으로 중동지역 전역으로 수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생명콩 두부의 수출은 특수 포장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냉장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으며 안동대 연구결과 별도의 보존제(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5개월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안동농협 조합원과 100% 계약재배를 통해 구입한 좋은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농협 두부가공공장 처음으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설 인증, 전통식품 품질 인증, 원산지 인증과 제조과정이 복잡하지만 두부 고유의 구수한 맛을 살리는 전통 제조방식으로 두부를 만들고 있다.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은 “안동생명콩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안동농협더햇식품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7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다변화로 안동생명콩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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