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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 어르신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춰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해 어르신 돌봄사업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간과 공공복지 자원의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지금까지 별도로 활동하던 1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6개 권역의 ‘맞춤형복지팀’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지금까지 위탁 운영하던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올해부터 직영으로 전환하고 5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맞춤형복지팀에 배치했다. 관내 노인인구 2만300명의 35%를 차지하는 홀몸어르신 7000명의 복지욕구 파악과 취약계층 주민의 동향을 제때에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의 활동도 맞춤형복지팀과 연동시켜 주민건강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은 맞춤형복지팀과 국내 유일의 고령친화모델사업인 의성건강복지센터와 4개 복지지역센터가 연계된 사업도 추진한다.
화투놀이와 TV시청으로 소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00여개소의 경로당에 건강관리와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을 새로운 문화 활동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의 복지사업은 SOC사업과는 달리 체감도가 다소 낮았으나 일선의 복지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복지서비스가 통합 제공되면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새로운 시도를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전면 시행하는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활관리사, 방문간호팀, 지역복지센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한 의성군 고유의 복지시스템이 가동된다”며 “민간과 공공의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체인구의 38%를 차지하는 노인 인구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