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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18년 업무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 및 수출산업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농촌 활력 제고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미래성장동력 확보’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협력’ ‘농업·농촌 활력증진’ 4대 분야 8개 중점 추진 과제를 집중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밀착형 연구개발·보급으로 ‘농업인 소득안전망 확충’ ‘안전한 먹거리 공급’ ‘복지농촌 조성’ 등 주요 농정과제 달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식량의 안정생산 및 기후변화 대응기술, 친환경 안전농축산물생산 기술 확산에 나선다.
쌀 생산조정 지원을 위한 사료작물 연중 생산기술 등 논 이용 밭작물 재배기술 개발·보급, 식물추출물 등을 활용한 융합형 닭진드기 방제기술, 항바이러스 사료첨가제 개발, 동물복지형 인증기준 개선, 내년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대비 소면적 농약등록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농진청은 4차 산업혁명 융복합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산업 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식의약 소재를 발굴하고 산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수출농업지원을 위한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신규 KOPIA 센터 설치 등 글로벌 농업기술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대표적으로 원예작물 신품종 및 약용작물의 국내 적응품종과 가축의 생산성 향상 기술, 수출농산물의 안전관리 및 선도유지 기술 확립 등이다.
농진청은 소규모 창업 지원 및 신기술 보급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인 안전·복지 확대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74개소로 늘리고, 농작업 안전·보호장비 실용화 및 사고예방 전문인력을 35명에서 285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라 청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농촌이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러한 도전은 농진청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현장중심의 연구개발·보급을 통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