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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백색소음’ 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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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2. 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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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운영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운영하는 안동시립도서관/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립도서관이 ‘백색소음’ 효과를 통해 독서 분위기 향상을 추진한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올해부터 종합자료실에서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 설문 조사 결과 73%가 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클래식과 연주곡을 들려줘 ‘백색소음’ 효과를 발생해 편안한 독서 분위기 증대 효과와 소음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

넓은 음폭으로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 ‘백색 소음’ 효과는 집중력 47.7%, 기억력 9.6%를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27%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에 심신이 안정되고 독서에 방해되는 소음이 해소되어 책을 읽는데 더 집중을 할 수 있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분관인 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도 오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시범운영 실시하고 설문조사를 거쳐 호응도에 따라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송용규 안동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홍보 및 심신수양과 어우러진 독서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도서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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