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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 4만3000여건 중 주택에서 1만5000여건(25%)이 발생하고 취약시간인 오후 11시에서 새벽 2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영덕군의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주거시설 화재가 전체의 26.4%가 발생한 만큼 주택화재의 비중이 높고 원인 또한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빈도가 43.4%로 절반에 가깝다.
특히 주택화재 원인이 연탄보일러 배기구과열, 구들장 노후로 인한 주택 내 화재가 발생해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석종배 영덕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러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집집마다 소화기를 비치해두어야 하며 소화기 하나가 소방차 한대의 역할을 하고 화재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에서는 2012년 2월에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각별한 관심과 우리 모두 저비용에 설치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가족 및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