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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울진읍 시장을 비롯 후포 삼율시장, 평해시장, 죽변시장, 북면 흥부장 등 지역 대표 전통시장들이 현대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종전의 침체를 딛고 시장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비가림 설비를 갖춘 현대식 아케이드 공간으로 탈바꿈한 전통시장이 시설정비 및 환경개선을 통해 시장 기능 활성화와 관광상품화로 서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11월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차 구간인 ‘울진비닐~대영철물’에 이르는 구간에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시행해 울진읍 전통시장을 현대식 종합시장으로 변모시켰다.
또 어물시장과 농산물, 일반 생활유통점 등을 구분해 농어촌 복합 생업방식을 반영한 멀티 유통기능을 가진 종합시장 공간으로 변모시켜 시장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울진시장의 입구와 상가 공간에 울진 전통시장을 지켜 온 주역인 ‘선질꾼과 보부상’ 조형물을 조성해 울진지방의 전통문화적 특성을 되살렸다.
군은 지난해 7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대영철물~어시장’에 이르는 76m 구간에 대한 2차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오는 다음 달 완료하고 나머지 46m 구간은 설계가 완료돼 올해 상반기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사업비 3300만원을 들여 상수관로, 공중화장실 등 전통시장 내 공공시설 개보수사업을 펼쳐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남부지역 중심지인 평해 전통시장도 현대식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장현대화 계획에 따라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9월부터 평해시장 내 어시장 전용 공간 신축에 들어가 다음 달 마무리하고 사업비 3600만원을 들여 후포 전통시장 어시장건물의 노후한 전기·통신, 수도시설을 전면 보수해 안전한 장옥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화시장 장옥 지붕물받이 설치와 기성, 죽변시장의 노후 시설을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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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울진·죽변·후포 전통시장 특성화 연구용역을 시행 중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시장별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울진읍 전통시장 관리 및 특화사업 개발을 위해 ‘시장매니저’제를 도입해 전통시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평해읍 전통시장은 사업비 10억원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하며 후포전통시장은 지난해 새로 조성한 어시장을 6000만원의 예산으로 캐노피 설치 및 시설보수 등을 통해 안정적 상행위 보장과 전통시장의 명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시장상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