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출신의 FC서울 이명주 선수(사진 위)와 포항스틸러스 손준호 선수가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이희진 영덕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영덕 출신의 포항스틸러스 손준호 선수가 지난달 29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000만원과 지난달 31일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덕 출신의 FC서울 이명주 선수가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손준호 선수는 지난해 K리그에서 14도움을 달성하며 2017년 한국 프로축구 도움왕에 선정됐다.
손준호 선수는 “저의 작은 정성이 영덕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고향의 축구 후배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주 선수는 올해 포항 지진피해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모교를 비롯한 3개 학교에도 장학금을 지원했었다.
이명주 선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영덕의 축구 꿈나무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