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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두 차례 2000명 탑승 5만톤급 크루즈 여수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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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1. 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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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일 ‘스타 크루즈 선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5만톤급 크루즈 ‘Aquarius’호를 기륭-여수 항로에 투입하는 것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 크루주 선사는 홍콩, 대만 등을 모항으로 1993년부터 운영해온 아시아 대표 크루즈선사다.

현재 5·7만 톤급 크루즈 4척을 운항하고 있으며, 2020년 투입을 목표로 승객 5000명 탑승 가능한 20만톤급 크루즈 2척을 추가 건조하고 있다.

기륭-여수 항로에 투입되는 Aquarius 선박은 여객 1511명, 승무원 756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이다. 올해 상반기 4월과 6월 두 차례 대만 기륭항을 출발해 여수항에 입항해 여수·순천지역을 둘러보고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기륭항으로 되돌아가는 5박6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승무원을 포함한 2000여명은 단체 승객이 아닌 개별 관광객으로, 여수 해상케이블카 및 레일바이크 체험, 순천 낙안읍성과 순천만정원 관람 등을 즐길 예정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대만, 홍콩, 일본 등 해외 현지에서의 포트 세일즈 행사를 적극 추진해 해외 크루즈 선박의 입항 유치에 노력하겠다”면서 “관련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의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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