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영덕농업기술센터, ‘논 미꾸리 생태양식’ 친환경 농법 보급 박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207010003133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12. 07. 10: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 잡초·해충 제거, 산소공급, 구수한 미꾸리 생산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 현장평가회(통발잡이 시연)
영덕군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 현장평가회 참가자들이 통발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토종 ‘미꾸리’를 활용한 친환경농법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5일 실증시험포장에서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벼농사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그간 추진해 온 미꾸리 생태양식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영농 접목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미꾸리 생태양식포장을 둘러보고 미꾸리 통발잡이, 자가제조 사료 던져주기를 체험했다.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은 논에 벼와 미꾸리를 함께 키우는 영농기법으로 논바닥에서 사는 미꾸리가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와 해충을 없애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미꾸리도 생산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생물학적으로 다른 종으로 모양도 서로 다른데 몸통이 약간 둥근 것이 미꾸리고 세로로 납작한 것이 미꾸라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함께 살았으며 미꾸리가 개체수가 더 많았고 맛도 미꾸리가 더 좋아 사람들은 미꾸리를 토종으로 대접하고 있다.

김흥규 농촌지도과 기술개발담당은 “내년에는 영덕군 일원에 미꾸리 생태양식을 보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