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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자신이 기억하고 싶고, 강하게 뇌리에 남았던 순간들을 무의식적으로 선택하고 변형시키면서 작품으로 풀어낸다.
때문에 그의 작품에는 구체적인 사실보다는 작가의 개인적인 감정이 반영된 추억이 담겨 있다.
작가는 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찍은 사진들을 겹쳐 마치 움직이거나 상이 흔들리듯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는 하루라는 시간을 정하고 그날 하루 동안 경험한 사건들을 한 화면에 그려 두 장면이나 장소가 한 화면으로 보이게 했다.
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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