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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2017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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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12. 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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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콘텐츠대상’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엄마까투리/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TV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올해 9회째로 국내 유일의 콘텐츠 분야 통합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국산 콘텐츠와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한국콘텐츠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7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2개 부문의 정부 표창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2개 부문의 정부 시상으로 총 4개 부문, 27명(건)의 시상으로 이뤄졌다.

올 한 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엄마까투리’ 저작권자인 안동시와 경북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퍼니플럭스, EBS가 공동수상했다.

‘엄마까투리’는 안동출신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기반으로 모성애, 가족애, 형제애, 우정을 다룬 교육애니메이션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첫 방영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활발한 라이선싱 사업, 어린이 뮤지컬 예매율 1위 달성 등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공영 교육채널인 VTV7과 중국 내 케이블 채널 JIAJIA CARTOON 방영을 시작으로 해외 15개국 24개 방송사와의 방영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중 ‘꽁지’를 안동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양한 지역 홍보에 활용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 시켰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특별히 ‘엄마까투리’라는 소중한 작품을 남기신 한국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께 감사 드리며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지역의 전통자원을 활용해서 안동만의 색깔을 입힌 ‘엄마까투리’와 같은 킬러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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