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권기창 안동대 교수, 산림자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124010013172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11. 24. 10: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산림전문가 육성·관련 산업 인프라 확충 시급"
권기창 교수
권기창 안동대 교수
경북 안동시의 안동대학교 권기창 교수가 안동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지역의 산림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24일 권 교수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지역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지역이지만 대부분의 산지가 보존이라는 미명 아래 이렇다 할 관리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산림자원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이자 국민복지와 소득 향상에도 직접적 기여가 가능한 소중한 경제적 자산이다.

권 교수는 산림자원에 대한 접근성과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임도가 중요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ha당 평균 임도의 길이가 2.6m 정도로서 산림 선진국인 독일의 44.9m와 비교할 때 5% 정도에 불과하고 이웃나라 일본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실정으로 산림의 개발과 육성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여건 조성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임도의 확충과 함께 효율적인 산림자원의 개발과 육성에 필요한 장비 기계화와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인 육성 등 이와 관련한 산업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제는 단순히 심고 가꾸는 차원에서 벗어나 국민의 보건, 휴양, 교육 등 다각적인 효용의 관점에서 산림자원을 바라봐야하며 장기적 차원에서 경제수종의 식재, 약용작물의 자원화, 밀원수종 관리, 우량 목재 생산, 동물 서식처 제공, 경관개선 등 산림자원이 지니는 미래산업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권기창 교수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산림경영기반의 조성을 위해 용수 공급 시스템, 임산물 및 목재 가공 종합유통센터 설립, 지능형 방재시스템 도입, 임업 기술센터 도입이 필요하며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지역의 산림자원 개발이 우리나라 산림정책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정책 전문가로서의 소신을 피력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