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20분경 영양군 수비면 소재 주거지에서 평소 피해자인 시어머니와 가정불화로 갈등을 겪어 오던 중 휴대폰 요금 문제로 잔소리를 듣게 되자 흉기로 머리를 때려 살해한 후 집에서 약 100m 떨어진 농수로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1일 근처에 거주하는 피해자의 아들로부터 모친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신고 당일 며느리인 피의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궁하던 중 범행을 자백 받았다.
한편 피의자 A씨는 12년 전 남편과 국제결혼했으나 4년 전 남편이 암으로 사망하자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