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aT로부터 제출받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공급업체 사후점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급업체 사후점검에서 점검업체 200개소 중 103개 업체(51.5%)가부정행위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5년 점검업체 97개소 가운데 무려 70.1%에 달하는 68개소가 적발됐고, 2016년에는 200개소 중 103개소(51.5%), 올해도 8월까지 352개소 중 151개소(42.9%)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의 전자입찰방식이 제한적 최저가입찰제로 운영되고 있어 납품 식재료의 품질 관리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등록업체 상당수가 부정 업체라는 사실은 aT가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의 안전성은 외면하고 있는 결과”라며 “많은 학교가 정부의 관리를 믿고 급식용 식자재를 구입하고 있는 만큼 등록업체 관리 기준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