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안동로타리클럽과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참여로 고령과 다리질환으로 지팡이 없이 거동이 불가능한 6·25참전유공자를 선정해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실외화장실을 어르신 방 옆에 새로 신축하고 벽 단열 공사, 문종이 교체, 전기배선 정리 등을 완료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해 8월 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안동로타리클럽과 ‘고령 보훈가족 맞춤형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안동지역 고령 저소득 보훈대상자 140명의 생신축하사업 후원 등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6·25 참전유공자 권모씨는 “21살 어린 나이에 최전방 전투지에서 기관총을 쏘며 전쟁을 치룬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세월이 흘러 다리가 불편해 집 앞 화장실 가기도 어려웠다”며 “보훈지청과 로타리클럽에서 애써주어서 이렇게 화장실도 문 앞에 놓아주고 집수리를 해 주니 감정이 북받쳤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현주 경북북부보훈지청 보상과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따뜻한 보훈’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