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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중앙초 ‘할매할배의 날’ 통해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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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9. 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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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추진 과제 정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격대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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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 영양중앙초등학교에서 ‘할매할배의 날’기념으로 창작인형극 ‘모모와 할머니’를 관람하고 있다./제공=영양교육지원청
경북 영양군의 영양중앙초등학교는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 추진해 조손간 만남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가족공동체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00세 장수시대에 노인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할매할배의 날’을 정해 어르신들에게는 기쁨을 드리고 아이들은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뜻 깊은 날을 운영하고 있다.

1일 영양중앙초에 따르면 ‘할매할배의 날’로 정해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월별 할매할배의 날 월별 추진 과제를 정해 세대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격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영양중앙초는 지난달 28일 예술 공동체 삼산이수 초빙 공연을 기획해 전교생, 병설유치원, 학부모님과 함께 창작인형극 ‘모모와 할머니’를 관람했다.

‘모모와 할머니이야기’는 모모에게서 닥친 위기 상황을 할머니와 함께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는 것으로 전개된 창작인형극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공연이 이루어져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생 모두가 공감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은혜를 비롯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을 함께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들 뿐 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좋았다”며 “배우들이 실감나게 연기를 잘하고 음향과 조명까지 어우러진 고급공연을 강당에서 보며 아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김진욱 교장은 “어르신에게는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쁨을 드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조부모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격대문화를 조성하는 할매할배의 날인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을 찾아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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