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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엄마까투리’ 지역 넘어 베트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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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8.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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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 교육체널 VTV7에서 방영
0829 엄마까투리, 이제 지역을 넘어 세계로2
안동시에서 지난 28일 엄마까투리 TV시리즈, 베트남 국영 교육채널 방영을 위한 MOU에서 VTV7 응웬 띠 낌 호아 사장(왼쪽)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 ‘엄마까투리’ TV시리즈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VTV와 엄마까투리 TV시리즈 방영 및 양국 간 문화 콘텐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8일 체결해 다음 달 15일부터 베트남 국영 교육채널인 VTV7에서 방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VTV7 응웬 띠 낌 호아 사장을 비롯해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 남한길 EBS 글로벌사업부 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 안동시가 보유한 지역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베트남 VTV7 채널 방영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홍보에 상호 협력 △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다음 달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베트남 국영방송 교육채널인 VTV7 황금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15분간 방영된다.

시는 ‘엄마까투리’가 담고 있는 가족애, 형제애,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이야기는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와 정서를 담고 있고 특히 유교적 전통의 문화적 동질성이 많은 베트남인들의 정서에도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동 시 전통산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베트남 VTV7 방영은 안동에서 태어난 소중한 콘텐츠 ‘엄마까투리’가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첫 걸음을 뗀 것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안동시는 엄마까투리가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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