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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풋굿축제 즐기며 화합의 시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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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8. 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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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놀이 즐기고 음식 나누며 한마당 축제의 장 마련
오는 25일 ‘제14회 안동풋굿축제’가 경북 안동시 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풋굿 축제를 통해 선조들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와 여유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가 주관해 고유제, 식전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 후 새끼 꼬기, 남녀팔씨름 대회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힘든 농사일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오전 12시 30부터는 지역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이뤄진 ‘2017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이어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부대 행사로 와룡농특산물 할인 판매, 떡메치기 체험, 무료일일찻집, 전통음식 시식과 와룡의 특산품인 고구마, 단호박, 사과, 블루베리떡, 감주 등을 맛볼 수 있는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한다.

올해는 와룡풋굿축제를 축하하고 지역을 찾아오는 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숨 쉬는 땅 마사토에서 재배한 와룡단호박을 농가 출하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우리시에서는 풋굿축제 뿐만 아니라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승·보전하고 지역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동 풋굿 축제를 통해 힘들었던 노동의 시간을 잊어버리고 이웃 간 못 다한 정도 듬뿍 나누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합의 힘찬 기운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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