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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방제대책 수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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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8.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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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대책회의 (2)
봉화군에서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있다./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상운면 설매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 방제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산림청과 경북도 및 봉화군 연접 시·군 등 14개 관계기관에서 30여명이 모여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봉화군이 자체적으로 지상 예찰활동 중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고 죽은 나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시료를 채취해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 의뢰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됐다.

군은 감염 소나무 주변에 일반인 출입을 막고 정밀 역학 조사를 하고 있으며 주요 송이산지나 백두대간 울진 금강송군락지 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한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이미 발생한 지역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만전을 기한다.

박노욱 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으로서의 기능 확보를 위한 피해방지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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