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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군에 따르면 워터피아 페스타는 지난 29일 개막해 낮 시간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물놀이와 저녁시간은 망양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울진금강송과 바람을 즐기는 윈드서핑과 고운 모래밭이 일품인 염전해변에 울진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울진대게붉은대게가 모래작가 김길만씨의 손에 의해 축제의 상징물로 태어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들의 물놀이를 위한 축제장 에어바운스에는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물놀이 공간 곳곳에 쉼터를 마련해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달콤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 공간에 인접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주전부리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입까지 즐겁고 행복해지는 축제의 장을 펼쳐 놓았다.
군은 축제장 바로 옆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축제장내에서는 차량을 엄격히 통제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도록 조성하고 곳곳에 안전요원과 진행요원을 배치해 깨끗한 축제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염전해변에서 ‘물놀이 가족놀판’으로 깃발 서바이벌, 수중댄스파티와 살수대첩, 장애물 물놀이, 수중풋살, 수중 줄당기기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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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은 사전 예약이 마감돼 현장 선착순 접수만 남겨두고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왕피천 하구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인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복원·재현한 울진전통놀이 ‘놀싸움’은 다음 달 5일 왕피천에서 울진군 112㎞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무대로 공동체 삶을 일구어온 해촌 주민 12팀이 참가해 울진지역 민속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망양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지난 30일 개막식에 이어 31일에는 울진군 초등생들이 낭랑한 목소리로 한여름 밤의 서정을 담은 시낭송 경연대회가 이어지며 울진의 사진이야기와 미술이야기가 매직·마임과 함께 토크쇼 무대를 만든다.
선질꾼들의 애환을 녹여낸 십이령바지게꾼놀이가 울진 주민들의 창작 무대로 주목을 끌며 지역민 참여의 문화공연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기존의 틀을 허물고 새롭게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고자 주민 참여 부분을 대폭 확대하고 축제 참가밴드제를 통해 지역의 농수특산물 판매 촉진을 유도했다”며 “신나고 쾌적한 축제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