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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 울진 석회석광산 붕괴현장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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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7.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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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진전시회와 정부 상대 정밀안전진단 재실시 요구
강석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지난 26일 울진군 매화면에 위치한 울진 석회석광산 붕괴현장을 찾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 공무원들을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다.

27일 강 의원실에 따르면 석회석광산 현장 조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광물자원팀장, 국민안전처 자연재난대응과장,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기반본부장,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전진단연구책임자,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울진 석회석광산은 지난 해 2월 갱도 붕락사고가 발생한 이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주관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지난해 5월 9일에서 지난 5월 8일까지 실시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당시 용역보고서에서 추가 산사태 발생이나 피해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지난 4일 새벽에 추가 함몰(싱크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용역보고서의 신뢰성을 문제삼으며 정부차원의 재조사 실시를 요구하는 중이다.

강 의원은 “정기국회 기간에 석회석광산 붕괴와 관련한 사진전시회와 토론회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문제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정부를 상대로 정밀안전진단의 재실시와 함께 함몰지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소천~도계간 국도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천~도계간 국도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3093억원을 투입해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강원 태백시 장성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2km의 공사다.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날 사업 추진현황 보고에서 “1공구와 2공구 공정율이 각각 81.4%, 87.8%가량 진척되었다”며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강설 시 교통 두절이 잦은 넛재터널~장성교차로 간 10.2km 구간은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오는 12월 경 조기개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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