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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유아 ‘동병하치’로 여름철 건강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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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7. 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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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하치 사진1
영양군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찬 기운을 접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감기·비염 등을 왕성한 여름기운으로 치료하는 신체·건강 프로그램 ‘동병하치(冬病夏治)’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는 영양군종합복지관에서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동병하치’는 드림스타트 중앙지원단 지원과 함소아제약의 물품지원(삼복첩 3회, 약선차 10일분)을 지원받아 영양군 보건소 한의사의 진료 및 시술을 통해 진행되며 2014년에 이어 4회째 실시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여름철에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해 여름은 물론 가을·겨울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한방 건강요법으로 삼복첩 시술과 생맥차를 복용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군은 ‘동병하치’를 2회 이상 시행한 경우 감기 횟수가 감소하고 감기지속기간도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명혜 군 드림스타트담당은 “호흡기·비염 등의 질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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