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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수는 818개, 순자산은 48조3969억원에 달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18.54%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기준으로는 16.87%, 3개월 13.02%, 1개월 2% 수준의 평균 수익률을 올렸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 등 지수 흐름을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인덱스펀드’와 공격적인 종목 선정으로 지수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펀드’로 나뉜다. 연초 이후 인덱스펀드는 23.15%, 액티브펀드는 15.5%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수익률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환매도 덩달아 늘고 있다. 17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10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 증시 강세로 수익률이 크게 오르면서 차익 실현을 하려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코스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2400선을 넘어서면서 ‘박스피’를 벗어난 코스피가 하반기에도 강세를 이어가 2500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확산될 경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 코스피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국내 주식형펀드’도 덩달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시와 연동되는 만큼 투자손실이 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은 어느 종목에 투자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덱스펀드는 상대적으로 펀드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접근이 쉬워 초보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좋다. 주식형 펀드의 강세가 전망되지만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반대로 공격적으로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라면 액티브펀드에 눈을 돌려도 좋을 것이란 설명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위험도 높기 때문에 투자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오온수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국내 증시의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액티브펀드의 성과 개선이 예상된다”며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움직이는 소극적 패시브 전략보다 개별기업의 펀더멘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가는 액티브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