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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서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 100번째 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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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7. 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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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첫 진료해…1186명 진료 받아
사본 -영양-낙동정맥 찿아가는 보건소 (2)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에서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 100회 마을 기념행사를 갖고 권영택 영양군수(오른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양군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가 100번째 마을을 찾았다.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 100번째 마을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오기1리로 지난 18일 마을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19일 영양군에 따르면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권이 겹치는 영양군, 영덕군, 울진군이 연계·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6년 12월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100회를 맞았으며 1186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5개의 환자침대와 저주파치료기 등 물리치료장비를 갖춘 진료버스가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1일 평균 25명을 진료하고 있다.

또 증상에 따라 침과 한약, 물리치료, 고지혈증검사 등 건강검사와 상담을 하며 인력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운전기사로 구성돼 있다.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는 이용자들로부터 “또 언제 오니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오지마을 구성원 대부분이 고령으로 이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권영삼 영양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지역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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