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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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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7. 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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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조정 주민배심원제 1
영덕군에서 군민이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공약조정 주민배심원제를 갖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지난 3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지자체에 선정됐다.

4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내에서는 영덕군, 김천시, 군위군이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전국 10% 상위권 지자체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영덕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700억원 규모 대형 계속사업의 원활한 마무리 및 고속도로·철도 등 SOC 확충과 폭 넓은 주민소통을 바탕으로 농촌인력지원센터·일자리정보센터·농촌마을 밥상공동체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민선6기 공약사업 전체 6개 분야 60개 사업 중 완료가 22건, 정상추진이 35건으로 종합이행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군은 이희진 군수의 “일 잘 하는 행정의 보편적 기준은 다름 아닌 약속의 이행이다”는 ‘소통과 약속의 정치’가 대한민국 대표 NGO가 인증하는 객관적인 평가로 증명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또 공약 추진 과정에서 내용과 기간의 조정이 필요했던 13건의 사업들은 지난해 전국 21번째 경상북도 군부 최초로 군민이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공약조정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군민의 동의를 받았다.

군에서는 지난해 완전 개통된 당진~영덕간 고속도로와 연말 준공되는 포항~영덕간 철도 및 올해 112억원의 예산으로 착공되는 강구연안항 등 SOC 사업부터 고래불 국민야영장, 축산 블루시티 조성,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체계 개선,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 등 군정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의 약속으로 그 이행은 우리의 책무”라며 “공약이행 평가결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노력해준 600여 공직자와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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