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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령자 맞춤형 공공실버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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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7. 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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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해면에 125억원 투입 100호 규모 LH와 업무협약
경북 영덕군이 공공실버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임대주택과 복지관을 복합동으로 건축하는 신개념 공공주택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사업은 저층부에는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이다.

군은 전체인구 33%인 1만3000명이 65세 이상이며 독거노인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다.

군은 공공실버주택을 연면적 4674㎡, 지상4층의 100호 규모로 영해면 성내리 산41-5번지 일원에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125억원을 투입한다.

공급대상은 65세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하되 국가유공자, 독거노인에게 우선공급되며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인자도 대상이 된다.

주택은 고령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높낮이 조절 세면대, 복도, 욕실 등 안전손잡이가 설치되며 복지관은 물리치료실, 운동시설,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공공실버주택사업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덕시내에도 행복주택을 건설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LH와 국토교통부가 선정·발표한 2017년 공공실버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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