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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네 번째 공연에 돌입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14일 새 캐스팅을 공개했다.
여행 중에 우연히 막심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순수한 ‘나(I)’ 역에는 김금나, 이지혜, 루나가 출연한다. 또 다른 주인공인 ‘댄버스 부인’ 캐스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2013년 초연된 ‘레베카’는 사고로 숨진 전 부인 레베카의 기억을 안고 사는 막심,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려고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국내에서도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등 뮤지컬 작품으로 잘 알려진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작품이다.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과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토대로 제작했다.




![03. [2017 레베카] _막심 드 윈터_역의 엄기준](https://img.asiatoday.co.kr/file/2017y/06m/14d/20170614010014636000793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