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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이교준의 ‘Vo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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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06. 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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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이교준
Void-c(60x42.5x17cm Plywood, acrylic 2009)
이교준 작가는 지난 30여 년 간 미니멀리즘 회화를 통해 그만의 사유를 표현해왔다.

작가는 정교한 구조 속에 몇 개의 선만으로 평면화의 구조를 구사한다. 그의 작품에는 수직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선들과 그 선들이 교차해 만들어진 격자무늬, 그리고 점들이 주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견고하고 단단한 면들 속에 압축되고 정제된 회화적 표현이 그만의 차별화된 미니멀리즘 방식이다.

작가는 1970~1980년대 실험적 설치를 시작으로 엄격한 기하학을 바탕으로 한 평면작업을 해왔다. 2000년대에 이르러 그의 작업은 캔버스로 옮겨져 최소한의 형태와 구성, 색채만으로 본질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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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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