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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이 들려주는 단아한 경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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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05. 2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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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서 '모던 국악 기행-경기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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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은 내달 2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실내악 음악회 ‘모던 국악 기행-경기편’을 선보인다.

‘모던 국악 기행’은 각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음악과 지역 음악의 특성을 토대로 창작한 현대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연주회다. 경기권, 남도권, 동부권, 서도·제주권, 영남권 등 5개 권역의 음악을 5번의 무대를 통해 전달한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경기권 소리. 단아한 멋과 흥, 정제미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경기 지역 전통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경기 시나위’와 ‘경기 대풍류’가 연주된다. ‘경기 시나위’는 피리·대금·해금이 어우러져 주선율을 이끄는 자유롭고 즉흥적인 곡이며, ‘경기 대풍류’는 지역의 오랜 민속 음악으로 굿이나 탈춤, 무용 반주로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내림’과 ‘음악으로 그린 지도’ 등과 같은 현대 창작곡도 감상할 수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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