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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송이 장미꽃 매력 속으로 ‘풍덩’...에버랜드 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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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5. 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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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팝아트가든
에버랜드 팝아트가든/제공=에버랜드
‘5월의 꽃’ 장미의 아름다움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용인 에버랜드는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장미축제’를 오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7 장미축제는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를 테마로 한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해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축제를 시작해 축제기간 내내 장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67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전시되는 장미원은 대중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팝아트를 콘셉트로 한 ‘팝아트 가든’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팝아트 가든에는 화려한 장미 사이로 1만개 이상의 통조림 캔을 활용해 봄꽃 화분과 판다 조형물을 각각 만든 ‘캔 화분 가든’과 ‘판다 캔 스트럭션’이 선보인다.

또 디자이너 황재근이 마돈나, 비욘세, 레이디가가 등 유명 팝스타를 모티브로 직접 꾸민 ‘팝아트 비너스상’도 전시된다. 츄파춥스, 벅스, 호가든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존도 마련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가수 권진아, 폴킴, 장희원 등이 출연하는 ‘벅스TV 뮤직블로썸 스테이지’ 미니 콘서트가 열려 5월의 로맨틱한 장미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100만 송이 장미 축제에는 가든파티, 문쉐도우, 카사노바 등 희귀한 장미 품종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8종의 신품종 장미도 장미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버랜드 자체 개발 신품종들은 기존 장미들이 대개 오전에만 향기가 나고 오후에는 향기가 산화되는 것과 달리 향기 지속성이 강하고, 분홍, 노랑, 오렌지 등 독특한 화색을 띄며 병충해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1000송이 장미 꽃다발 포토존은 딥퍼플, 핑크하트, 피치델리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5종의 신품종 장미로 제작됐는데, 그 중 꽃이 두 가지 색으로 줄기에 가시가 없는 것이 특징인 ‘딥퍼플’은 해외에 300만주 이상 수출되는 등 국내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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