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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해군, 항만 피해 복구 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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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5. 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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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윤학배 해수부 차관과 김판 해군 참모차장 공동 주재로 ‘제2차 해양정책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항만시설 공동활용 및 피해복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해수부와 해군은 해군 작전기지 경계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부산 신선대 매립지 활용과 주요 항만 피해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최근 북핵 문제 등으로 엄중해지고 있는 국내·외 안보 환경에서 군 전략자산을 보호하고 빈틈없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부산 신선대 매립부지 일부를 보안구역으로 설정해전략자산과 항만시설 사이에 적정 이격 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전시에 군이 사용하게 되는 주요 항만의 관리 및 피해복구를 담당하는 해수부와 해양방위 및 군항 복구를 책임지는 해군이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주요항만 관리 협업체계도 구축해 나갈 게획이다.

윤학배 차관은 “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게 됐다”면서 “특히 항만은 해수부와 해군이 상시 운영하는 기반시설로 상호협력이 특히 중요한 부문임을 인식하고, 주요항만 관리 협업체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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