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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규모 맥주기업 육성…생산·유통 분야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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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4. 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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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of beer
정부가 소규모 맥주기업의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 분야 규제를 완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수제 맥주 제조·판매 업체인 플레이그라운드를 방문, 한국수제맥주협회 관계자 등 관계 기업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 차관은 “최근 5년간 맥주 수입액이 2.5배 증가하는 등 수입 맥주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 상승했다”며 “소비자들이 차별적인 풍미를 원하는 만큼 소규모 맥주 기업인이 더 많이 생겨나고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2년 7200만달러였던 맥주 수입액은 지난해 1억8200만달러로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도 3.4%에서 10.5%로 늘었다.

최 차관은 “올해 세법개정안에서는 소규모 맥주의 생산·유통 분야 규제를 완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소규모 맥주의 슈퍼마켓, 할인점 등 소매점 유통을 허용하고, 주류제조에 허용되는 원료와 첨가물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무역투자진흥회의 방안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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