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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2011년 미국시장 진출에 이어 캐나다에도 첫 수출 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남활어 시식 홍보 행사를 밴쿠버 주요마트 6개소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해상으로 활어를 처음 수출하는 캐나다 시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동부지역 수출 시장개척 시 경남도와 거제어류양식협회가 캐나다에 소재한 수산물 수출업체인 오션 게이트사와 협의한 데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실시한 시험운송(2월 25일, 하동 참숭어 1.5톤)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본격적인 참숭어 수출을 위해 1컨테이너 1.5톤을 지난 1일 부산신항에서 선적을 완료하고 캐나다 현지로 출발했다.
첫 수출하는 활어가 오는 15일 밴쿠버에 도착하면 21일부터 3일간 한남마트 등 현지 6개 마트에서 경남활어 홍보시식과 특판전을 개최하고,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 시식회도 개최한다.
현지 횟집 2개소와는 ‘경남 후원의 집’ 명패 현판식을 갖고, 경남활어 공급협력을 맺어 앞으로 경남 신선 활어를 적극 이용하고 홍보한다.
경남도의 컨테이너 이용 양식 활어 수출은 특수컨테이너 제작 사업이 시작된 2011년에 넙치 8톤(14만1000달러)을 미국(LA)에 첫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81톤(169만8000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해 6년간 10배 이상의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캐나다 수출에 이어 오는 7월 예정된 미국 시애틀과 10월 예정인 베트남 수출이 시작되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금조 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경남 양식 활어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속적인 활어수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