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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식 시장 ‘종합시장’ 40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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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3.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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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ine map of north korea on blackboard
북한 당국에 의해 공식 허가된 시장인 ‘종합시장’이 40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개한 ‘북한경제리뷰 2017년 3월호’에 실린 ‘북한 종합시장의 지역별 분포와 운영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도별 평균 시장개수는 40.5개다. 평양직할시·남포특별시를 포함한 평안남도 지역이 116개로 가장 많았다. 반면 양강도가 17개로 가장 적었다.

전체 시장의 면적은 183만9582㎡(55만6474평)였다. 일산 신도시 면적(157만4000㎡) 보다 크고 여의도(290만㎡)의 3분의 2 정도에 해당한다.

종합시장 내 총 매대수는 109만2992개다. 시장 1개당 2836개다. 종합시장 1개당 상대하는 인구는 평균 5만6696명이다.

종합시장 관련 전체 종사자수는 북한 전체 인구의 4.4∼4.6%인 109만9052명으로 추정된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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