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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상품권·국외여행 소비자 상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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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3. 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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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상품권·국외여행·자동차대여(렌트) 등의 소비자 상담 건수가 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공정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피부과’(24.0%)·상품권·(19.7%)·국외여행(13.0%) 등의 순서였다.

피부과는 레이저 등 피부시술 계약 후 중도해지 시 환급기준, 시술 후 효과미흡 또는 부작용 발생으로 인한 피해보상 문의 관련 상담이 많았다. 상품권은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상품권 배송지연과 사업자 연락두절, 유효기간이 경과한 상품권의 사용가능 여부, 상품권 이용업체 폐업으로 인한 피해보상 문의 등이 주를 이뤘다.

국외여행의 경우 폭설 등 날씨악화와 개인사유(질병 등)로 인한 계약해지 시 위약금 과다청구, 여행상품 모집인원 미달로 인한 취소 통보 또는 일정 진행 시 추가 요금 과다청구 등의 상담이었다. 자동차대여는 렌트카 이용 중 교통사고 발생 시 면책금·휴차료 및 수리비 과다청구 관련 내용이 많았다.

1월 소비자상담은 총 6만1875건으로 전월대비 13.5%,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했다. 물품 관련 상담이 3만3912건(54.8%)으로 가장 많고 서비스(38.3%)·물품관련서비스(6.9%) 등의 순이었다.

전년동월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모바일게임서비스(90.2%)·상품권(63.8%)·호텔(52.1%)·숙녀화(51.1%)·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45.6%) 등이었다. 모바일앱으로 미성년자가 게임을 결제하거나 서버불안정으로 인해 모바일게임서비스 관련 상담이 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 포함)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만1539건으로 전월(1만3643건) 대비 15.4% 감소한 반면 전년동월(9535건) 대비 21.0%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분야 소비생활 유의품목은 상품권·호텔·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 등으로 분석됐다.

한편, 처리결과는 분쟁해결기준설명 등의 ‘상담·정보제공’ 5만941건(82.3%), ‘피해처리’ 7726건(12.5%), ‘피해구제·분쟁조정’ 이관 3199건(5.2%) 순으로 많았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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