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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수부 장관, “4월초 세월호 인양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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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3. 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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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르면 4월초 늦어도 6월 경 세월호 인양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영석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 중 리프팅 빔 33개, 66개 인양줄 결박 작업이 완료됐다”면서 “재킹 바지선 두척도 조만간 현장에 투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반잠수식 선박은 세월호 인양에 적합하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달 중순까지는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영석 장관은 세월호 인양하는데는 가장 중요한 외부 환경으로 날씨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4~5일 경 20일 전후 한달에 두 번 오는 소조기 중 국내외적 해상 기상에 대한 예측 정보와 현장 정보를 종합해 가장 인양하기 적합한 날을 잡아 인양하려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석 장관은 “4월에서 6월 중 총 여섯 번의 소조기가 있다”면서 “이중 절반 가량은 예년 사례로 보면 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고, 첫 소조기에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바꿔 말해 4월초 첫 소조기 기간에 세월호 인양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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