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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중 내수·민생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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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2.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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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내수·민생 대책이 발표된다.

정부는 10일 최상목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계란 수급 동향 및 공급확대 방안, 구제역 발생 등에 따른 축산물 수급 대응, 올해 주요 일자리과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계란 공급확대 방안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공급확대를 위해 선편 수입을 유도하고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필요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입위탁 물량도 늘릴 방침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국내 계란의 생산기반 회복을 위해 산란계 항공운송비 지원, 산란종계 수입촉진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산란계의 경우 스페인에서 52만 마리 수입 추진 중이며, 7만2000마리 이미 수입된 산란종계도 내달 말까지 9만5000마리 추가로 수입된다.

정부는 구제역으로 인해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수급 및 가격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필요시 수입 촉진 등 공급확대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물 가격 상승을 이유로 한 가공식품의 편승인상 및 담합, 중간 유통상의 사재기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농축산물, 석유류 등 서민밀접 품목의 가격 상승이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가격안정 노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소비 등 내수활성화, 가계소득 확충, 생계비 부담경감 등을 위한 체감도 높은 과제를 포함해 이달 중 ‘내수·민생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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