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어구는 폴리부틸렌석시네이트(PBS) 등 생분해성 고분자 수지로 제작한 어구로서 바다 속에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된다.
해수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487억 원을 투입해 기존 어구를 친환경 어구로 대체하는 어가에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수산업 선진국인 노르웨이에 1만8000유로(약 2500만 원) 상당의 국산 생분해성 어구를 최초 수출했다.
간담회에는 어구생산업체 대표와 국립수산과학원, 수협중앙회 등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생분해성어구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인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현재 제작 중인 ‘생분해성 어구 보관 표준매뉴얼(안)’의 내용을 검토하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는다.
박신철 해수부 어업정책과장은 “현재 많이 사용되는 나일론 어구를 친환경 어구로 교체해나가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민·관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면서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친환경 어구를 현장에 더욱 널리 보급하고 어업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