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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에 따르면 밀양시 청도면과 무안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조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조천 저수지)이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농업용수로 등 마무리 공사로 분주하다.
산간 지역인 청도면 조천·구기리와 무안면 삼태· 화봉· 신법리 등 2개 면 5개 마을이 가뭄 시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밀양지사는 2009년 4월 사업비 250억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청도면 조천리 마을 상류에 댐 높이 50m, 길이 240m, 총저수량 150만톤의 조천 저수지 축조공사를 추진했다. 또 저수지 공사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주변 일대에 폭 8m, 길이 1.1㎞의 이설도로와 농업용수로 6㎞를 개발했다.
조천 저수지가 완공되면 청도면에 104.4㏊, 무안면에 109㏊ 등 2개면 5개 마을 213.4㏊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지역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다.
현재 조천 저수지는 용수로 400m, 용수로 맨홀 7개소, 저수지 그라우팅 39개소, 물관리자동화시스템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 관계자는 “이들 지역이 한발시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에 차질을 빚었는데 조천 저수지가 건립되면서 주민 들이 우려하던 농업용수 공급은 완전히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