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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시장규모 5년새 51%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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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2. 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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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품목별 비중<제공 농식품부>
1~2인 가구가 대세를 이루면서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도 팽창하고 있다. 5년 사이 51% 넘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일 간편식 시장과 관련한 도시락, 레토르트, 신선편의식품의 가공식품 시장분석 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에 따르면 간편식 국내 시장규모 2015년 출하액 기준 1조6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1조11067억원에 비해 51.1% 증가한 것이다.

전체 간편식 시장에서 즉석섭취식품의 비중이 59.3%로 가장 높았고, 즉석조리식품(34.9%), 신선편의식품(5.7%)이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즉석섭취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5년 출하액 기준 9922억원으로 2011년 6652억원 대비 49.2% 늘었다.

즉석섭취식품의 주된 품목 도시락의 경우 2015년 출하액의 4446억원(44.8%)을 차지했다.

도시락의 편의점 시장규모도 2015년 1329억원으로 조사됐고, 특히 최근 3년간 70.4% 증가했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의 매출 점유율은 2013년 19.2%에서 2015년 27.9%, 지난해 2분기 34.1%로 증가세다.

또한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5년 5843억원으로 조사됐으며, 2011년 3815억원에 비해 53.2% 증가했다.

신선편의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도 2015년 출하액 기준 956억원으로 2011년 601억원에 비해 59.1% 늘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가정 간편식 시장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R&D 등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가정 간편식 시장 성장을 통해 고품질의 우리 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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