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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공공기관 청년 신규채용 최대한 확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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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1. 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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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했다./제공=금융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금융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청년 신규채용을 최대한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올해도 정부는 국정운영의 중심을 ‘일자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올 한해 금융공공기관들이 작년에 비해 35% 수준 증가한 약 1000여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계획한 목표대로 신속하게 채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금융공공기관 채용확대 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활성화 등을 통해민간 금융분야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창업·혁신기업에 정책금융, 성장사다리 펀드 등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고 연대보증의 굴레를 끊어 실패한 이후에도 재도전할 수 있는 재기 기회도 적극 제공해달라”면서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회수하여 재투자 할 수 있도록 ‘회수시장 활성화’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반드시 완수해야 할 금융개혁의 핵심과제”라며 “모든 기관장께서는 성과중심 문화가 조직 내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가 없이는 성과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시스템은 성과연봉제의 요체(要諦)인 만큼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공공기관을 통한 정책금융 공급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운용하겠다”며 “올해 187조원의 정책자금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1분기내 25%, 상반기내 58% 이상으로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각 기관들에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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