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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대출금리 산출체계 개선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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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1.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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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금융연수원, 국제금융센터, 신용정보원 등 5개 기관 주관으로 개최한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에서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제공=은행연합회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18일 “대출금리 산출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연합회·금융연구원·금융연수원·국제금융센터·신용정보원 등 5개 기관 신년간담회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수준이 적정하냐는 질문에 “급격한 상승은 아니지만, 금리체계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회장은 최근 주담대 금리 상승에 대해 “시장금리가 올라간 게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은행권의 순이자마진이 1.5% 수준인데 그 정도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시행 중인 일본을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마다 공시하는 대출 이자율과 대출금리 산정체계가 달라 대출금리 산출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비정상적이지 않은 금리가 산정되지 않도록 안을 만들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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