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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기준 코픽스, 60개월 만에 하락세 멈췄다…신규 코픽스는 4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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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1.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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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금리/제공=은행연합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 금리가 60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4개월 연속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 상승할 것으로 보여 이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1.62%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11월 3.97%에서 하락세를 이어온 잔액기준 코픽스의 하락세가 멈췄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상승 등이 반영돼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신규 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지난해 11월 1.51%에서 1.56%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코픽스 상승으로 당장 16일부터 시중은행의 코픽스 주택담보대출이 상승할 전망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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