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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천공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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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1.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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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개 지구 1831억원 투입
지역 경기 활성화와 재해위험 사전 차단 기대
3-2. 하천정비사업 전경사진(밀양 단장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밀양 단장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 /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85개 지구에 1천831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키로 하고 사업비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하천재해예방 22개소 707억원, 생태하천조성 2개소 60억원, 고향의 강 조성 15개소 557억원, 일반하천정비 20개소 106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14개소 355억원을 이달 말까지 대부분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발생되는 하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동 북천천 등 6곳에 재해예방사업을 새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8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이달 말 용역입찰을 통하여 용역사를 선정한 후 3월경에 실시설계용역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폭우 등으로 홍수조절능력이 떨어지거나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하는 하천에 대해, 하천기본계획 재검토 용역비 20억원을 이달 중에 조기발주하기로 했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천사업의 조기발주가 매우 중요하다”며 “조기발주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하절기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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