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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지난해 온비드 입찰참가자 수가 전년(15만명)보다 26.7% 증가한 1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간 낙찰건수는 3만3000건으로 전년보다 10% 늘었다.
거래액은 7조3000억원 규모다. 2013년 이후 4년 연속 연간 낙찰금액이 5조원을 상회했다.
경쟁률로 보면 공공용지 분양이 경쟁률 상위 50개 물건 중 48건을 차지했다. 특히 부산도시공사가 분양한 국제물류도시의 단독주택용지가 1827 :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캠코 측은 “부동산 경기의 호황으로 지역 도시공사의 공공용지 분양 건물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매시장의 흥행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공매 경기 예측 지표인 공매체감지수는 지난 11월 95를 기록하며 100이하로 떨어졌으며 12월에는 85.3으로 나타나 2003년 1월 84.3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공매체감지수는 온비드 회원을 대상으로 향후 공매 경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공매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보다 많다는 의미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지난해 온비드를 통한 공공용지 분양이 흥행과 공정성을 모두 달성하며 공매시장을 견인했지만, 2017년 초에는 공매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늘어, 이전보다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