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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에 금리상승 대비 재무건전성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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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6. 12. 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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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1일 보험사에 지급여력비율(RBC)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보험사 리스크 담당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부원장보는 금리상승에 대비해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보험사의 보유채권 가치하락으로 자본감소가 발생, RBC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또 보험부문의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 노력도 주문했다. 금리상승이 지속되면 가계대출의 부실화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은행권의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되면서 보험 등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도 우려되고 있어서다.

권 부원장보는 “지난 7월 도입된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내년에 상향 조정되는 분할상환 비중과 신설되는 고정금리대출 비중 등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또 내년부터 보험·금리 리스크 등에 대한 통합 스트레스테스트를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할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울이고, 불완전판매, 부당한 보험금 지급 거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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