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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 면세점 획득으로 기업가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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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2. 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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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일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에서 가장 주목할 기업은 신세계로, 이번 강남 면세점 특허 획득은 기업가치를 높이는 이슈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원을 유지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신세계가 조성하게 되는 두번째 면세점인 강남 센트럴시티는 국내 2위의 대형 백화점”이라며 “신세계그룹의 면세점은 인천공항, 부산, 서울 강북과 강남의 핵심상권에 모두 확보한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4곳 모두 빠른 외형성장이 예상되며 규모를 갖춤에 따라 협상력 또한 확대될 것”이라며 “2017년, 2018년 신세계그룹(신세계DF + 신세계조선호텔 면세점사업부)의 면세점 매출 규모는 각각 1조7000억원, 2조4000억원이며, 2017년 중 신세계그룹의 면세점 사업은 신세계DF로 통합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여 연구원은 “면세점 가치는 입지와 브랜드 유치 등 협상력, 영업실적 등에 따라 기업 개별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정치이슈로 인한 면세점사업자 선정 결과의 불확실성을 배제할 경우 이번 강남 면세점 획득은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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